후기

[후기] 마장동세차 구리휴게소 먹벙

앤드닥 2013. 10. 8. 01:59

 

한 3~4일 세차를 못했더니 정숙이가 너무 꼬질꼬질해서 미안한 마음에 세차를 하고 싶었지만....

내일 태풍이 온단 일기예보에...고민고민하며 망설이고 있던 차에....

동생들이 마장동에서 모인다고 콜해서 그냥 세차하기로 결심하고 ㄱㄱㅆ~!

 

 

 

실외는 낼 비올꺼 생각해서 샴프질안하고 물만뿌리고 대~에~충 수건으로 빡빡~

간만에 실내는 깨끗하게 했네요~^^

 

 

 

모두 세차를 마치고 간곳은 구리휴게소...

 

 

 

말은 라면먹으로 가자해서 갔지만... 분명 달리기 할꺼라고 생각했삼...;;;

일단은 라면 한그릇씩~^^

 

 

 

 

차들 별로 없는 뻥뚫린 도로에서 정숙이같은 순정차가 튜닝한 차들 상대로 달리는건 무모한짓..ㅋㅋ

그냥 튜닝한 차들끼리 달리는걸로~ 

 

차량 실명을 밝히지 않겠습니다~   걍 아시는 분들만 아시고 모른척 해주시길..^^

 

 

그렇게 다섯명이 달리는차 두대에 나눠타고 달려봤습니다~

터널 입구 진입시 요이땅~!!!

 

 

갈때는 저희차는 운전자 포함 2명 : 상대차는 운전자 포함 3명으로....약간 내리막길입니다~

상대차가 처음부터 뒤쳐저서 끝까지 화면에 나오지 않습니다~

쩜까지는 아니지만 뒤를 돌아보니 조금씩 멀어지더군요.

 

 

 

올때는 한명이 저희차로 옴겨타고 3명 : 2명으로 약간 오르막입니다.

스타트도 상대차가 빨랐지만 인원수가 한명이 더 많아져서 그런지 쉽게 따라가지 못하지만..풀가속후...

더이상 뒤쳐지지 않고 조금찍 가까워지는 모습입니다.

 

느낀점 : 달리기 할때 다른사람 차에 타는거 별루 잼없습니다....

 

 

달리기를 조장하는 글은 아닙니다....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달리기들 자제합시다~

고생들하셨습니다.